태백산행 새벽잠을 설치고 어둠을 뚫고 걷는 산행은 삭제된채 걷는 미묘함이 설레임을 가져다 주었으며 숨이차서 힘겨운 것 보다 추위가 몸을 오그라들게하고 그것으로 인해 꽁꽁 싸맨 얼굴의 답답함이 힘겨웟다. 허지만 그 어둠을 뚫고 오른 보람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몇년전에 한번 올라 눈이 와서 .. [photo]/김희남 Gallery Ⅰ 200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