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맨(플래쉬 공부) 플래쉬를 배우고 3주가 지났다. 20대, 30대, 40대2명, 그리고 50대는 혼자, 모두20명이다 20대보다는 2배로 늦지만 따라가는 것이 신기하다 아직은 초보 수준에서 혼자 겨운 씨름을 하지만 자랑질하면서 중도 하차 하지 않기 위해 내 마음을 다잡는다.ㅎ 제작:heenK [그녀의 뜨락]/뜨락 2009.08.24
그 시간 기부스을 풀었건만 아직은 시원치 않다. 그래서 빈손으로 동강 국제사진 축제장을 갔다. 스멀스멀 발동되는 기운에 카메라를 빌려서 한컷, 두컷 담아본다. 나를 버려 본다. 그 시간, 공간속으로... 무엇이 남을까??? [그녀의 뜨락]/뜨락 2009.07.29
한사람 한사람 한사람이 지치도록 그리웁지만 나의 마음을 다열어 보일수 있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마음을 죄다 열어 보였다가는 조만간에 상처를 입기 마련이기 때문에... 나의 얘기를 언제나 끝까지 진지하게들어 줄수 있는 사람 역시 한사람도 없다. 저마다 자기 생활들에 쫓겨 그럴만한 시간적인 여유.. [그녀의 뜨락]/뜨락 2006.05.10
아침고요 수목원 30시간을 강원도 한바퀴 돌았다. 오랜세월을 함께한 옆지기의 여유없는 생활이 울타리 안에서의 체바퀴 도는 일밖에는 어느것도 허용치 않았는데.. 함께하기 시작한 긴 시간중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레임으로 시작한 여유로운 여행은 마음의 편린속에서 퍼즐의 조각들이 흩어져 제각각 다르게 웅.. [그녀의 뜨락]/뜨락 2006.05.08
나는 배웠다. ♣ 나는 배웠다 ♣ 신뢰를 쌓는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렸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도 배웠다... [그녀의 뜨락]/뜨락 2006.05.07
삶의 비망록 삶1 산다는 일은 음악을 듣는 것과 같아야 합니다. 작은 생의 아픔 속에도 아름다움은 살아 있습니다. 삶이란 그 무언가의 기다림 속에서 오는 음악같은 행복 삶의 자세는 실내악을 듣는 관객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삶 2 시간을 낭비하는 삶은 위험한 생존법입니다. 시간 속에는 삶의 지혜가 무진장 잠.. [그녀의 뜨락]/뜨락 2005.12.26
존재 god5집 - 우리 눈보라가 너무 심했다. 찾은 영상을 담으려고 카메라를 찾아서 보았지만 렌즈가 맞지 않아 갈아 끼워야 하는데 몸도 날아 갈것 같음에 포기 할수 밖에 없었다. 혼자라는 편안함에 혼자라는 쓸쓸함에 교차되는 이중적인 마음을 즐기면서 눈으로 그 영상들을 잡고 말았다. 혼자가 아닌 우리.. [그녀의 뜨락]/뜨락 200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