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뜨락]/뜨락

색의 외침4

nlmiso 2005. 11. 13. 20:28

 

 

 

 

 

 

 

 

 

 

 

풀은 자신의 색깔을 뽐내기위해

고개를 한껏 쳐들고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하였지만

아직은 설 익어서

오래 머물게 하지는 못했다.

 

사람의 생각이

조금 가미되어 표현된 풀의 모습은

색다른 묘미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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