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뜨락]/뜨락
빛은 자신의 길을 찾아 자유롭게 떠나지만
내마음의 빛은 자유를 잃어 간다.
바램의 문을 닫아버리려고
자존의 길을 세우려고
반하는 행동으로 내세우는 걸림돌이
아리한 아픔으로 자리함에
아직은 더 견디어냄으로 잃어가는
내 길을 바라보아야 하나보다.
빛은 언제든지 자유로이 찾아들기에..